3승 6패 8위로 마무리...평창올림픽 선전 기대
[스포츠Q 권대순 기자] 첫 올림픽에 도전했던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귀국했다.
정영섭 감독과 최민석 코치를 비롯한 김지선(27), 이슬비(26), 신미성(36), 김은지(24), 엄민지(23·이상 경기도청)의 여자 컬링 대표팀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일정을 마치고 22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올림픽 첫 출전에도 불구하고 1차전에서 ‘숙적’ 일본을 꺾으며 기대를 모은 컬링 대표팀은 홈팀 러시아를 꺾는 등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많은 국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3승 6패로 10개국 중 8위를 기록했지만 출전국 중 랭킹이 가장 낮았던 것(10위)를 감안한다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더 기대된다고 할 수 있다.
iversoon@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