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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개막전 선발 맡긴다면 열심히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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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개막전 선발 맡긴다면 열심히 해보겠다"
  • 강두원 기자
  • 승인 2014.03.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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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첫 등판 이후 인터뷰 나서 "지난해보다 좀 더 편안한 느낌이다"

[스포츠Q 강두원 기자] 첫 시범경기 선발 등판에서 호투를 펼친 류현진(27·LA다저스)이 메이저리그(MLB) 2년차에 접어드는 소감을 전했다.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카멜백렌치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 나선 류현진은 2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무난한 피칭을 선보였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에 따르면 류현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지난해보다 올해 좀 더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며 첫 등판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류현진이 지난 시즌에 비해 달라진 점은 역시 체중 변화다. 올 시즌 스프링캠프에서 눈에 띄게 홀쭉해진 모습을 보였던 그는 한층 가벼워진 몸무게로 체력적인 부분에서도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류현진이 22일 호주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선발로 등판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선발을 맡긴다면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AP/뉴시스]

다저스는 오는 22일 호주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시즌 개막전을 갖는다. 류현진은 올 시즌 역시 클레이튼 커쇼-잭 그레인키에 이어 3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나 개막전 선발로 류현진이 나설 가능성이 크다.

에이스 커쇼는 아직 시즌에 참여할 수 있는 컨디션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그레인키 역시 시범경기 중 종아리 통증을 호소해 교체되는 등 등판 여부가 불투명하다.

류현진은 개막전 선발 여부에 대해 “감독이 원하고 개막전 선발을 맡긴다면 열심히 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재 정황상 호주 개막전 선발로 류현진이 나설 가능성이 농후한 만큼 메이저리그 개막전 선발로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등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dw0926@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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