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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예보] 홍콩 태풍 하토 영향, 오늘·내일날씨 서울·경기·강원영서 호우예비특보 최고 200㎜↑, 남부 33도 전후 폭염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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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예보] 홍콩 태풍 하토 영향, 오늘·내일날씨 서울·경기·강원영서 호우예비특보 최고 200㎜↑, 남부 33도 전후 폭염주의보
  • 류수근 기자
  • 승인 2017.08.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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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류수근 기자] ‘처서’인 오늘(23일) 오후 4시 현재,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전국에 구름이 많은 날씨지만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천둥·번개와 함께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중남부 대부분의 지역의 기온이 33도를 전후를 기록하는 듯 더위가 간다는 처서에도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내일(24일)에는 홍콩 태풍 '하토'의 영향 등을 받으면서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얘상된다.

이 시각 현재 일강수량은 현덕면(평택) 88㎜를 비롯, 제천 81.5㎜, 강남(서울) 58㎜, 포천 56.5㎜, 안성 55㎜, 화성 49㎜, 충주 48.1㎜, 양지(철원) 47.5㎜, 단양 44㎜를 기록하고 있다 .

한반도 주변 기압계 모식도 [사진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오늘 중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남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밤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23일)부터 모레(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서해5도는 50~150mm(많은 곳 200mm 이상), 충청도는 50~100mm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

전라도는 25일까지, 강원영동, 경북북부는 24일까지 20~60mm가 전망되고, 경북남부와 경남은 25일까지, 울릉도·독도는 24일, 제주도는 25일에 각각 5~30mm의 비가 예측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3호 태풍 '하토(HATO)'가 중국 남부에서 약화되면서 다량의 수증기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우리나라로 유입되고, 북쪽 기압골 후면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와 만나 불안정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23일 오후 3시 현재 제13호 태풍 '하토' 이동경로 [사진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이에 따라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는 내일(24일)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전망. 이 지역에는 호우 예비특보도 발효된 상태다. 오늘부터 모레 사이에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홍콩 태풍' 제13호 태풍 ‘하토’는 23일 오후 3시 현재 중국 홍콩 서쪽 약 150km 부근 육상에서 시간당 34km의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65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초속 37m, 강풍반경 280km다.

제13호 태풍 하토(HATO)는 일본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비둘기자리(별자리)를 의미한다. 앞으로 이틀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24일)도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은 비가 오겠다고 예보됐다. 낮에 남부지방까지 확대되겠으나, 경상도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밤에 그치겠고,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모레(25일)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부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전망.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충청도는 새벽까지, 남부지방은 오전까지 흐리고 비가 오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제13호 태풍 ‘하토’의 발달여부와 진로에 따라 예상강수량의 변동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특히, 최근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한 가운데 앞으로 내리는 비로 인해 산사태나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또한, 하천이나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므로 야영객들도 주의가 필요하겠다.

◆ 기온 현황과 전망

23일 오후 4시 현재 전국 날씨 [사진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23일 4시 현재, 경상도와 제주도, 일부 강원동해안과 전남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부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 시각 현재 전국 날씨는 ‘비’ 아이콘이 있는 강릉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흐리거나 구름이 많이 낀 상태를 보이고 있고, 충청도와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등 중남부 대부분 지역은 30도를 웃돌며 후텁지근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 29.4도, 인천 27.9도, 수원 30.2도, 대전 31.8도, 청주 32.3도, 부산 30.8도, 대구 34.8도, 포항 35.4도, 광주 32.9도, 전주 32도, 강릉 26.7도, 춘천 26.7도, 제주 31.6도, 울릉도 29.8도를 기록하고 있다.

23일 오전 11시에는 울산, 대구,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진주, 양산, 남해, 사천, 합천, 함양, 산청, 하동, 창녕, 함안, 의령, 밀양, 김해, 창원), 경상북도(울진평지, 청도, 경주, 포항, 영덕, 청송, 의성,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전라남도(해남), 강원도(삼척평지)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었다.

◆ 지역별 날씨

기상청이 예보한 오늘(23일)부터 모레(25일)까지 지역별 날씨는 다음과 같다.

▲ 서울 날씨

서울·인천·경기도·서해5도 지역은 오늘과 내일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내일 밤에 그칠 전망. 모레는 대체로 맑겠다.

23~24일 예상 강수량은 50~150mm, 많은 곳은 200mm이상 기록하겠다.

내일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하고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피해 없도록 유의가 필요하겠다.

일최고기온은 24일 25~29도, 25일 27~30도로 예상된다.

▲ 부산 날씨

부산·울산·경상남도 지역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내일 밤은 북서내륙부터 비가 오고, 모레 새벽에는 전지역으로 비가 확대될 전망. 그러나 낮에는 갤 것으로 보인다.

경남내륙은 부산·울산·경남해안은 23일 5~30mm, 23일부터 24일까지 20~60mm로 예상된다.

울산과 경남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이 지역은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3도 내외로 올라 덥겠고 열대야가 있는 곳도 있겠다.

일최고기온은 24일 31~34도, 25일 29~31도로 예상된다.

 

▲ 대구 날씨

대구·경상북도 지역의 경우, 오늘은 구름이 많고 대구와 경북내륙에는 오후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오겠다. 울릉도·독도에도 구름이 많겠다.

내일은 흐리고 낮부터 가끔 비가 내릴 전망. 울릉도·독도는 대체로 흐리고 밤에 비가 오겠다.

모레는 흐리고 새벽까지 비가 온 후 갤 전망. 울릉도·독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내일까지 동해안과 일부 내륙의 낮최고기온은 33도 이상 오르겠고, 열대야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일최고기온은 24일 28~34도, 25일 27~31도로 예상된다.

▲ 광주 날씨

광주·전라남도 지역의 경우, 오늘 낮동안은 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내일 낮부터 모레 오전까지는 비가 내리겠다.

23일부터 24일까지 예상강수량은 20~60mm로 예상된다.

전남남해안 일부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오늘 내륙 중심 33도 내외까지 오르고 모레까지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있겠다.

일최고기온은 24일 30~32도, 25일은 29~31도로 예상된다.

23일 오후 4시40분 현재 레이더영상 [사진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대전 날씨

대전·세종·충청남도 지역의 경우, 오늘과 내일, 모레 모두 비가 오겠다.

오늘은 흐리고 낮 동안 비가 오고, 내일은 흐리고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모레는 구름이 많고 새벽 한때 비가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23일부터 24일까지 50~100mm로 예상된다. 시간당 30mm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일최고기온은 24일은 28~31도, 25일은 28~31도로 예상된다.

▲ 강릉 날씨

강원도 지역의 경우, 내일 저녁까지 많은 비가 오겠다.

오늘은 강원영서는 흐리고 비, 저녁에 강원도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고, 내일은 비가 오다가 오후 늦게 북쪽부터 차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모레는 대체로 맑겠다.

24일까지 예상강수량은 강원영서는 50~150mm(많은 곳 200mm이상), 강원영동은 20~60mm가 될 전망이다.

일최고기온은 24일은 24~30도, 25일은 24~29도로 예상된다.

▲ 제주 날씨

제주도 지역의 경우, 오늘은 구름이 많고 낮에 산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은 구름이 많고, 모레는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강수량은 23일 낮에 5mm 내외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낮 기온 33도 내외로 덥겠다. 밤에 열대야도 예상된다.

일최고기온은 24일은 32~34도, 25일은 31~32도로 예상된다.

■ 기상 특보 현황 (23일 오후 4시 발표, 24일 11시 이후 발효)

▲ 폭염경보 : 울산, 부산, 경상남도(창녕)

▲ 폭염주의보 : 대구,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진주, 양산, 남해, 사천, 합천, 거창, 함양, 산청, 하동, 함안, 의령, 밀양, 김해, 창원), 경상북도(울진평지, 청도, 경주, 포항, 영덕, 청송, 의성,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전라남도(해남), 강원도(삼척평지)

■ 예비 기상특보 현황 (23일 오전 10시 발표)

◆ 호우 예비특보

▲ 08월 24일 아침 : 인천(강화), 강원도(화천, 철원), 서해5도, 경기도(가평, 파주, 의정부, 양주, 고양, 포천, 연천, 동두천, 김포)

▲ 08월 24일 낮 : 인천(강화군 제외), 서울,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양구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원주), 경기도(여주, 안산, 화성, 군포, 성남, 광명,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의왕, 평택, 오산, 남양주, 구리, 안양, 수원, 부천, 시흥, 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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