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한국체육대학교가 손을 잡았다.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한국체대는 5일 경기도 이천훈련원에서 장애인선수 건강 증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 체육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 한국체대의 스포츠 역량을 활용한 대한 장애인체육회의 장애인선수 건강증진 및 장애인전문 및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마련 △ 관련 사업 분야 육성과 관계되는 교육 및 시설지원 등이다.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대한민국 대표 체육 교육기관인 한국체육대학교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장애인체육 활성화와에 기여하겠다"면서 "내년으로 연기된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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