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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왕뚜껑' 봉지면 등장, 이제 끓여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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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왕뚜껑' 봉지면 등장, 이제 끓여 먹는다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1.08.0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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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용기면 '왕뚜껑'을 재해석한 '왕뚜껑 봉지면'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 출시를 통해 왕뚜껑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빨간 국물라면 라인업 확대를 추진한다. 

팔도는 3일 "왕뚜껑 봉지면은 용기면을 본인만의 레시피로 끓여 먹는 소비자들에 착안해 나왔다. 실제 고객들은 왕뚜껑을 계란, 소시지 등을 넣어 다양한 방식으로 끓여 먹는다. 뜨거운 물로 익혀먹는 용기면과 달리 냄비 등을 활용해 조리하면 취향에 맞는 부재료와 함께 먹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팔도는 기획 취지에 맞춰 왕뚜껑 용기면 특유의 맛 구현에 신경 썼다.

"자사 기존 봉지면 대비 얇은 면발을 적용했다. 반죽에는 양배추, 표고버섯, 마늘, 대파 등 야채 추출물을 가미해 풍미를 살렸다. 냄비로 조리하는 방식에 맞춰 전분 함량을 조절해 면의 쫄깃함도 높였다. 분말스프에는 정제염 대신 볶은소금을 사용해 감칠맛을 더했다. 용기면과 동일하게 끓는 물에 3분이면 조리가 완료된다"고 설명했다.

[사진=팔도 제공]
[사진=팔도 제공]

MZ세대를 겨냥한 가성비도 큰 특징이라는 평가다. 용기면 대비 면 중량을 20% 늘려 푸짐하다. 봉지당 총 중량은 130g이다. 반면 가격은 용기면 대비 22% 가량 저렴하다. 

김명완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왕뚜껑 봉지면은 용기면의 얇은 면발과 국물 맛을 그대로 구현하면서도 푸짐함과 면발의 쫄깃함은 살린 게 특징"이라며 "소비자와 함께 하는 마케팅 활동으로 팔도의 국물라면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팔도는 "1991년 출시한 왕뚜껑은 31주년을 맞은 용기면 브랜드. 소비자와 소통하는 마케팅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5월에는 만우절 이벤트 ‘황제뚜껑’을 상품화해 면 양을 20% 늘린 ‘왕뚜껑 한정판’을 출시했다. 6월에는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왕뚜껑녀’에서 착안한 ‘왕뚜껑 모자’를 의류브랜드와 함께 출시한바 있다. 용기면 최초 뚜껑에 덜어먹는 콘셉트로 인기를 끌며 누적판매량 19억 개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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