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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캐-부세' 이을 조여정의 하이클래스, 인물관계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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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캐-부세' 이을 조여정의 하이클래스, 인물관계도 보면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1.09.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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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배우 조여정·김지수를 둘러싼 미스터리를 쫓는 드라마 '하이클래스'가 상류층의 교육열을 다룬 '스카이 캐슬', 격정 치정극 '부부의 세계' 등 히트 드라마를 연상케 한다는 호평과 함께 베일을 벗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 1회는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평균 3.2%, 최고 4.5%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너는 나의 봄'이 기록한 마지막회 시청률인 2.4%보다 약 0.8%P 상승한 수치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하이클래스'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송여울(조여정)이 아들 안이찬(장선율)을 지키기 위해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국제학교로 향한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N 제공]
[사진=tvN 제공]

 

송여울은 요트에서 남편이 실종되고 난 후 아들 안이찬이 엄마를 살인범으로 모는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자 학교를 떠나기로 결심했고, 하나뿐인 8살 아들 이찬을 지키기 위해 제주도에 있는 국제학교로 향했다. 그러나 송여울은 국제학교 입학 리셉션에서 남편을 죽인 살인자라는 악의적인 구설수에 올랐다.

오로지 하이클래스만 들어올 수 있는 초호화 국제학교에 이찬이 합격하자 송여울만 모르는 학부모들 사이의 위태로운 갈등이 싹트는 가운데, 송여울의 남편이 수 백억의 투자 사기를 저지르고 실종사 했다는 사실과 함께 그의 죽음 뒤에 감춰진 추악한 진실이 꿈틀거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이클래스' 측이 공개한 인물관계도에 따르면 송여울(조여정), 남지선(김지수), 대니 오(하준), 황나윤(박세진), 차도영(공현주)을 중심으로 각각의 가족 구성원부터 초호화 국제 학교의 주변 인물들까지 얽히고 설킨 관계가 미스터리함을 자아낸다.

 

[사진=tvN 제공]
[사진=tvN 제공]

 

송여울은 남편 살인범으로 몰리며 하루아침에 모든걸 잃고 8살 아들을 지키고자 국제학교로 향하지만, 국제학교의 여론을 좌지우지하는 실세 남지선과 그녀를 따르는 왕년의 톱스타 차도영을 비롯한 엄마들 사이에 악의적인 소문이 퍼지며 외톨이가 된다. 특히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송여울과 남지선, 차도영의 대립 구도에 관심이 모인다.

상위 0.1% 하이클래스만이 입성할 수 있는 파라다이스 국제학교에 모인 같은 반 학부모인 송여울, 남지선, 황나윤, 차도영, 노아맘(윤인조), 유빈맘(강연정)이 어떻게 얽혀갈지, 이들이 그려갈 긴장감 넘치는 상황들에 흥미가 고조된다.

국제학교의 교사 대니 오의 존재도 관심을 높인다. 캐나다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의 새로운 국제학교 교사인 대니 오는 송여울과 엮이게 되면서 인생의 변곡점을 맞게 될 예정, 이에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형성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학교 주변인들과 모든 사건들에 은밀히 연결되어 있는 국제학교 재단 이사장 도진설(우현주)을 비롯해 교장 한건영(이정열), 재단 이사 알렉스 코머(김성태), 담임 이첼 조(이가은) 등 교직원들 또한 국제학교 내에서 일어날 사건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방송 말미 송여울의 험난한 앞날을 예감케 하는 폭풍우가 몰아치는 가운데, 창문에 빨간 립스틱으로 쓰여진 ‘WELCOME’이라는 섬찟한 환영 인사로 인해 충격을 받은 송여울의 모습이 포착돼 이들 모자의 앞날에 또다시 어떤 파란이 들이닥칠지 관심을 증폭시켰다.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연출과 휘몰아치는 전개로 강렬한 시작을 알린 '하이클래스' 2회는 7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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