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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케플러, 새로운 세대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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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케플러, 새로운 세대가 열린다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2.01.14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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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그룹 아이브(IVE)와 케플러(Kep1er)가 데뷔와 동시에 4세대 대표 걸그룹 타이틀로 한 발짝 다가갔다.

지난해 12월 1일 데뷔한 아이브(유진, 가을, 레이, 원영, 리즈, 이서)는 아이즈원 출신 장원영과 안유진을 비롯, 멤버 전원이 골고루 글로벌 시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장원영, 안유진이 쌓아온 인지도와 기존 팬덤을 바탕으로 각기 다른 매력의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을 갖춘 멤버들이 이들 못지 않은 주목을 받으면서, 그룹 전체의 성장을 견인했다.

 

그룹 아이브 [사진=스포츠Q(큐) DB]
그룹 아이브(IVE) [사진=스포츠Q(큐) DB]

 

데뷔 앨범에 '최고의 멤버들이 다채로운 조합으로 이루어졌다’는 출사표를 담은 아이브는 성장형 그룹의 스토리가 아닌, 완성형 그룹이라는 포부를 선보였다.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이 환상적인 색깔로 물들어가는 모습을 표현한 데뷔 타이틀곡 '일레븐(ELEVEN)'은 발매와 동시에 유니크한 매력으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데뷔한 지 7일 만에 MBC M,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에서 첫 1위 트로피를 거머쥔 아이브는 이후에도 SBS MTV, SBS FiL ‘더쇼’와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까지 음악방송 7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국내외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여기에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과 지니뮤직, 벅스 등의 실시간 차트에서 톱10에 안착한 채 지금까지도 순위를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 빌보드와 스포티파이, 중국 QQ뮤직, 일본 라인 뮤직, 유튜브 뮤직, 빌보드 재팬 등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음반 부문에서도 2021년 데뷔한 신인 중 초동 1위에 이름을 올림과 동시에 최근 발표된 12월 가온 앨범 차트 부분에서 26만 장 이상의 판매고로 3위를 차지했다.

 

그룹 케플러(Kep1er) [사진=]
그룹 케플러(Kep1er) [사진=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3일 데뷔한 그룹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 또한 연일 신기록을 세우며 기대감을 높인다. 케플러는 엠넷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선발된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 방송 자체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글로벌 팬덤의 관심이 돋보이고 있다.

케플러의 데뷔 앨범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는 초동(발매 후 일주일) 판매고 20만 장을 돌파하면서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기록 중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들은 발매일인 지난 3일 하루에만 총 15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중 가장 높은 1일 차 판매량을 달성하기도 했다.

초동 신기록으로 기대감을 모은 케플러는 글로벌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기록을 쏟아냈다. 해당 앨범은 발매 직후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 차트에서 글로벌 주요 11개국 전체 장르 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K팝 장르 차트에서는 총 23개국 정상에 올랐다.

데뷔곡 ‘와다다(WA DA DA)’는 미국, 일본, 영국, 호주, 독일,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 3위에 랭크된 것을 포함해 총 20개 국가 차트에 진입했으며, 뮤직비디오는 공개 6일도 안 된 시점에서 유튜브 조회수 3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의미 있는 기록을 작성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데뷔 10일만에 1위를 차지하며 ‘슈퍼 루키’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데뷔 첫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은 케플러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니 기대해달라. 더 열심히 해서 더 성장하는 케플러가 되겠다. 아직도 믿기지 않지만 값진 상 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응원해주고 지지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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