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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새해부터 빛나는 '히어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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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새해부터 빛나는 '히어로' 행보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2.01.2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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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가수 임영웅이 따뜻한 미담과 놀라운 성과를 동시에 전하며 2022년의 첫 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가수 임영웅(31)이 최근 교통사고 현장에서 직접 사고신고를 하고 의식을 잃고 쓰러진 운전자에게 응급 처치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서울 서초소방서 등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 21일 오후 4시 21분 서울 강남구 반포대교 인근 여의도 방면 올림픽대로에서 일어난 추돌 사고 현장을 목격했고 “교통 사고가 나서 차량이 움직이지 않고 있다”며 119구급대에 신고했다.

 

[사진=스포츠Q(큐) DB]
[사진=스포츠Q(큐) DB]

 

당시 사고는 한 승합차가 차량 여러 대를 추돌하고, 가드레일을 받으면서 발생했다. 교통이 정체된 상황에서 사고 차량으로 직접 향한 임영웅은 현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운전자를 발견해 심폐소생술을 시도했다.

임영웅은 매니저와 함께 운전자를 차 밖으로 꺼내 바닥에 눕힌 뒤 직접 심폐소생술 등 초기 응급처치를 했으며, 남성 운전자가 의식을 회복해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되는 것까지 확인한 후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당시 길이 많이 막혔는데, 우리 차량이 사고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쪽에 있어서 차를 세우고 상황을 확인했다"며 "사고 현장을 봤다면 누구라도 도왔을 것"이라고 전했다.

복수의 언론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이 전해진 23일, 임영웅은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임영웅은 본상·인기상에 이어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 '사랑은 늘 도망가'로 'OST상',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트로트상'까지 받아 4관왕에 올랐다.

그는 "뜻 깊은 상을 받게 됐다. 늘 사랑 주시는 영웅시대 분들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임영웅 되겠다.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난 연말 KBS에서 방송된 첫 단독쇼 '위아 히어로(We're HERO) 임영웅'으로 온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함과 동시에 2021 AAA 4관왕, 2021 MMA 2관왕에 오르며 존재감을 빛낸 임영웅은 지난 8일 열린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도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훈훈한 미담과 함께 '서가대' 4관왕이라는 영예를 안으며 2022년의 시작을 힘차게 연 임영웅은 현재 첫 정규 앨범 발매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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