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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교체에도 자신감 그대로, '결혼작사 이혼작곡3' [SQ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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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교체에도 자신감 그대로, '결혼작사 이혼작곡3' [SQ현장]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2.02.2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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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TV조선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달성한 '결혼작사 이혼작곡'이 더 통쾌하고 더 강렬해진 시즌3로 돌아온다.

24일 오후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3'(이하 '결사곡3')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오상원 PD, 배우 박주미, 이가령, 이민영, 전수경, 전노민, 문성호, 강신효, 부배, 지영산, 이혜숙이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TV조선 제공]
[사진=TV조선 제공]

 

'결사곡3'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피비' 임성한 작가가 집필해 지난해 1월과 6월 시즌 1,2를 방영했고, 시즌2는 전국 시청률 16.6%로 역대 TV조선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즌3 연출을 맡으며 새로 합류한 오상원 감독은 "시즌3는 지난 시즌과 달리 새로운 배우분들이 합류하게 됐다. 연출자로서 많은 부담 느끼는 건 사실이었다. 현장에서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집중했고 시청자들이 최대한 공감할 수 있도록 사실적으로 표현하려고 했다"면서 "시즌 1, 2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고의 작품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라디오 방송 메인 PD이자 신유신의 전부인 사피영 역의 박주미는 "시즌2 엔딩 반응이 인상적이었다. 드라마 끝나고 그렇게 많은 메시지를 받은 건 처음이다. 시즌3 대본 받았는데 역시나 그 다음이 더 궁금한 대본이었다"면서 "궁금하면 직접 봐주시면 감사하겠다. 회차가 지날 수록 더 궁금하다"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박해륜의 전 부인 이시은 역으로 분한 전수경은 "배우로서가 아니라 시청자로서 시즌3가 어떻게 나올지 너무 궁금했다. 대본 읽는 순간 시즌1, 2에 작가님이 많은 재료를 풀어놓으셨다면 시즌3에서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하신다. 빨리 음식 맛을 보고 싶은 대본이었다"고 전했다.

아나운서 출신 라디오 DJ이자 판사현의 전부인 부혜령을 연기하는 이가령은 "생각지도 못한 전개로 매번 놀라웠다. 시즌3도 어마어마한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다"면서 "어느 회차 어느 부분에 포인트가 있을지 모르니 모든 회차 놓치지 말고 본방사수 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진=TV조선 제공]
(왼쪽부터) 배우 전수경, 이가령, 박주미, 이민영, 이혜숙 [사진=TV조선 제공]

 

시즌 3에서는 성훈, 이태곤, 김보연이 하차한 자리를 강신효, 지영산, 이혜숙이 각각 맡게 됐다. 판사현 역을 맡게된 강신효는 "시즌1, 2가 워낙 화제의 작품이어서 부담감도 있었다. 막상 촬영 시작한 다음에는 상대 배역 분들이 많이 맞춰주시고 챙겨주셔서 부담감이 저한테는 좋은 자극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유신 역의 지영산은 "많은 배우분들과 같이 새로운 시즌 시작하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했다. 초반에 많이 헤멘 것도 사실이긴 하다. 감독님께서 저를 따로 부르셔서 네가 신유신이니 자신감 있게 하라고 말씀해 주셔서 부담감을 덜어낼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동미 역의 이혜숙은 "김보연 선배님이 연기를 너무 잘해 주셔서 중간에 합류 전화를 받았을 때 생각도 많고 두려움도 있었다. 하지만 대본을 보면서 임성한 작가님의 힘이 있구나 생각했다. 김동미 역할에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촬영하고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TV조선 제공]
(왼쪽부터) 배우 강신효, 문성호, 전노민, 지영산, 부배 [사진=TV조선 제공]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에 대해 박주미는 "크게 힘든 점은 없었다. 다들 진정성 있게 연기 잘 해주시고 대본 안에서 즐겁게 연기하니 크게 어렵지 않았다"고, 이가령은 "상대 배우가 바뀌어서 부담되는 점은 없었고 새로운 배우분들과 연기하게 돼서 설렘과 기대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배우들은 드라마에 대해 공통적으로 '통쾌함'과 '중독성'을 강조했다. 오상원 감독은 "사이다 같이 통쾌함을 줄 수 있고 속이 확 뚫리는 맛"이라며 드라마를 '동치미 맛'에 비유했고, 박주미는 "시즌1, 2에서 민트처럼 시원한 맛을 줬다면 시즌3에서는 달달함도 있다"며 '민트초코 맛'에 비유했다. 그런가하면 이혜숙은 "톡 쏘고 강렬한 맛에 계속 찾게 된다"며 '청양고추 맛'에, 지영산은 "먹어본 분들은 알 거다. 짜릿하고 뻥 뚫리는 시원한 맛"이라며 '홍어 맛'에 비유했다.

마지막으로 오상원 감독은 "시즌3에서는 세 명의 여주인공들이 진실한 사랑 찾아간다. 그 과정에서 보여지는 사이다 같은 통쾌함이 재미 요소"라고 시청을 당부했다.

새롭게 돌아온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3'는 26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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