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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포켓몬 빵' 거래男, 늦은 밤 연락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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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포켓몬 빵' 거래男, 늦은 밤 연락해서는...
  • 스포츠Q
  • 승인 2022.03.3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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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포켓몬 스티커 중고 거래를 위해 만난 20대 여성에게 늦은 밤 “사적으로 만나고 싶다”는 취지의 연락을 해 논란이 일었다. 해당 여성은 불쾌한 심정을 내비쳤다.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늘 당근 거래했는데 너무 황당하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21살 여성이라고 밝힌 A씨는 상대 남성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캡처본을 첨부했다.

문자 메시지에 따르면 거래가 끝나고 약 8시간이 지난 후 남성이 "늦은 시간에 연락드려 죄송하다. 오늘 당근 거래했던 사람이다”라며 "실례되지만, 말은 해야 할 것 같아서 문자 드린다. 진지하게 연락해도 되나"라고 물었다.

[사진=뉴시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그러면서 "저도 이런 게 처음이라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앞뒤가 안 맞을 수 있다"라며 “사적인 연락 정말 죄송하다"라고 말했고 A씨는 이에 답장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A씨는 글 말미에 "진짜 웬 아저씨였다. 나는 21살인데 이렇게 문자가 왔다. 역하다"라며 불쾌하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해당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적인 물건 거래가 아니었어서 다행이다", "일부러 판매자가 20대 여성 같으면 굳이 구매한다면서 저러는 남자 많다", "그래서 아빠 대신 보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해당 글이 퍼지자 일각에서는 "일회성으로 정중하게 물어본 것 같은데 너무 심하게 반응하는 것 아니냐", "집착한 것도 아니고 정중하게 물어본 건데 굳이 저렇게 까지 반응할 이유는 없는 것 같다", "나이가 싫은 게 아니라 그냥 상대가 싫은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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