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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친환경' 아산공장 준공... 신축 30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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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친환경' 아산공장 준공... 신축 30년 만
  • 김석진 기자
  • 승인 2022.07.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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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해태제과과 충남에서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 

해태제과는 12일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서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신정훈 해태제과 대표이사,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 등 주요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공장은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ESG형 최신으로 총 1만4000㎡(4300평) 규모다.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겨 완공됐으며 토지를 제외하고 예산 총 450억 원이 투입됐다.

아산공장에서는 해태제과 주력제품 홈런볼, 에이스, 후렌치파이 등이 생산된다. 연간 최대 생산 능력은 2200억 원 규모로 해태제과는 연간 1조 원이 넘는 과자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사진=해태제과 제공]

해태제과 과자공장을 신축한 건 천안공장(1993년) 이후 30년 만이다. 그간 천안, 광주, 대구공장에 있던 주력 제품의 생산설비를 중부권인 아산에 구축해 생산제품의 전국 유통을 위한 물류 효율성이 2배 이상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산공장은 2800평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공장지붕에 설치했다. 태양광을 이용한 전력생산이 연간 2억 원을 넘어 공장의 소비전력을 대폭 절감한다.

또한 저녹스 친환경 보일러로 공장가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도 절반 수준으로 낮춘다. 에어컨프레샤 같은 설비는 효율이 높은 에너지 절감형 유틸리티로 전기 사용량을 20% 이상 낮추고, 최신 필터링 설비를 적용해 오염물질을 사전에 완벽하게 분리해 안전한 폐수만 배출하게 된다.

해태제과는 아산공장에서 생산되는 홈런볼의 플라스틱 트레이를 대신하는 친환경 소재를 오는 10월부터 적용한다. 홈런볼 생산라인에 친환경 설비공정을 추가로 설치해 새로운 소재의 트레이로 변경할 계획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아산공장 준공은 해태제과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탄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주력제품의 안정적인 생산체제를 완성하고, 물류 효율성을 대폭 강화해 더 높은 시장경쟁력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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