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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주경기장' 채울 유일한 디바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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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주경기장' 채울 유일한 디바의 탄생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2.07.2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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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가수 아이유가 국내 여자 연예인 최초로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아이유가 오는 9월 17~18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더 골든 아워(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러브, 포엠(Love, Poem)' 이후 약 3년 만에 열리는 아이유의 단독 콘서트 '더 골든 아워 : 오렌지 태양 아래'는 아이유 공연만의 한계 없는 스펙트럼으로 팬들에게 더욱 새롭고 다양한 무대를 선사해 함께 보내는 그 순간 자체가 더없이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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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이번 공연은 아이유가 한국 여자 가수 중 최초로 올림픽 주경기장에 입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은 스탠딩석을 포함하면 최대 10만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으며 가수들에게 ‘꿈의 무대’로 통한다.

‘가왕’ 조용필, 이승철와 그룹 에이치오티(H.O.T.), 지오디(god), 엑소, 방탄소년단(BTS), 싸이 등 당대 탑 아티스트만 공연해온 상징적 공연장이며, 해외 아티스트로는 콜드플레이, 레이디가가, 마이클잭슨 등이 무대에 올랐다.

올림픽 주경기장 입성은 가수들에게도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지난 2017년 잠실 주경기장에 첫 입성한 엑소는 "‘나중에 여기에서 단독 콘서트를 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그게 현실이 됐다", "대선배님들이 선 무대에 우리도 서게 돼 영광이라 생각한다"는 벅찬 소감을 밝힌 바 있고, 2018년 방탄소년단은 "꿈에 그리던 주경기장에 서게 됐다. 여러분과 기적을 만들고 있다"고 팬들을 향한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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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Q(큐) DB]

 

아이유는 본인의 데뷔 기념일에 맞춰 9월 17일과 18일에 진행하는 이번 공연에서 무대 위의 아이유로 돌아와 그 어느 때보다 진솔한 음악 이야기를 팬들과 함께 나눈다. 아이유가 오랜만에 관객과 재회하는 뜻 깊은 자리인 만큼 이번 공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구성으로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26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자유롭게 날아오르는 이미지와 함께 '더 골든 아워'라는 문구를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다음 날 오후에는 "콘서트 하자"는 글과 함께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리는 메인 포스터를 선보였다. 앞서 싱글 '가나다라'로 호흡을 맞춘 래퍼 박재범 또한 "대박"이라는 댓글을 통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이유는 지난 2019년 서울 단독 콘서트 ‘러브, 포엠’에서 예매 시작 1분 만에 양일 전석 매진이라는 흥행을 이끈 바 있어 이번 단독 콘서트 역시 치열한 예매 전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브로커'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던 아이유는 현재 단독 콘서트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진다. 아이유가 3년 만에 팬들에게 선사할 특별한 시간에 기대감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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