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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2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9% 상승... 하반기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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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2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9% 상승... 하반기 전망은?
  • 안호근 기자
  • 승인 2022.08.1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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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엔씨(NC)소프트가 ‘리니지 시리지’와 함께 실적 향상을 이뤘다.

김택진 대표의 NC소프트는 12일 “2022년 2분기 실적 결산(연결기준) 결과 매출 6293억원, 영업이익 1230억원, 당기순이익 118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 영업이익 9%, 당기순이익 26%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 20%, 영업이익 50%, 당기순이익 29% 감소했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리니지W 매출이 1분기에 집중된 탓에 전분기에 비해서는 아쉬운 성적표였지만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할 때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상향 곡선을 그렸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4088억원, 아시아 1446억원, 북미·유럽 399억 원이다. 북미·유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4%, 전분기 대비 7% 증가했다. 로열티 매출은 360억 원이다. 해외 및 로열티는 전체 매출의 35%를 차지한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4752억원을 기록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리니지W 2236억원, 리니지M 1412억원, 리니지2M 962억원, 블레이드 & 소울 2는 142억원이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리니지 257억원, 리니지2 226억원, 아이온 142억원, 블레이드 & 소울 61억원, 길드워2 272억원이다.

리니지M은 5주년 업데이트 효과로 전분기 대비 22%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길드워2는 올해 2월 출시한 세 번째 확장팩 매출이 본격 반영되며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하는 등 8개 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성장을 달성했다.

NC는 ▲ TL(MMORPG) ▲ 프로젝트R(배틀로얄) ▲ 프로젝트M(인터랙티브 무비) ▲ BSS(수집형 RPG)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개발 중이다.

다만 향후 전망을 긍정적으로만 내다보긴 어려울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1분기에 비해 실적이 급감한 이유가 신작 효과가 크게 감소했다는 걸 의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NC는 리니지W의 유럽 및 북미 시장 출시와 차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쓰론 앤 리버티(TL)’의 출시 시점을 모두 내년으로 미뤘다. 하반기 내실을 다지며 업데이트 등을 통해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는 과제를 떠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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