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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하민 끝내기' 남양주, 안방 축포 [리틀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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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하민 끝내기' 남양주, 안방 축포 [리틀야구]
  • 민기홍 기자
  • 승인 2022.11.04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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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리틀야구계를 호령하는 명문 남양주시가 안방에서 패권을 차지했다.

권순일 감독이 이끄는 경기도 남양주시는 지난 2일 막을 내린 제16회 남양주시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남양주는 2003년 창단해 수차례 우승컵을 거머쥔 리틀야구 최강이다. 2022년에도 태백시장기, 화성시장기, 남양주시를 제패해 명성을 이었다. 올 시즌 고학년 메인대회 3개 우승은 남양주가 유일하다.

[사진=남양주시 리틀야구단 제공]

전국 55개팀, 선수 800여명이 참가한 이벤트는 지난달 26일 개막해 남양주 리틀구장, 화성 드림파크 등에서 진행됐다. 결승전에선 남양주와 서울 구로구가 자웅을 겨뤘다.

남양주는 4-4로 팽팽히 맞선 6회말 2사 1,2루에서 터진 손하민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홈에서 축배를 들었다. 모범상의 주인공 손하민은 “더 열심히 해서 훌륭한 야구선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권순일 감독은 “주광덕 남양주시장님이 지난 우승 때 축전을 보내셨을 만큼 스포츠와 야구에 관심이 크셔서 큰 동기부여가 됐다”며 “아이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게 시에서 아낌없이 지원해줘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남양주 리틀은 모든 어린이스포츠클럽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모범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손하민(왼쪽), 권순일 감독. [사진=한국리틀야구연맹 제공]

구로구에 있는 고척 스카이돔을 홈으로 쓰는 프로야구단 키움 히어로즈를 따라 자주색 유니폼을 착용하는 구로는 대접전 끝에 분루를 삼켰다. 방민석의 선제 솔로홈런은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 제16회 남양주시 전국리틀야구대회 수상내역

△ 우승 : 경기 남양주시
△ 준우승 : 서울 구로구
△ 공동 3위 : 경기 수원 권선구, 경기 수원 장안구
△ 모범상 : 손하민(남양주시)
△ 장려상 : 안우진(구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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