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이디야커피가 가맹점주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디야커피는 24일 "지난 23일 서울 논현동 이디야커피 본사에서 '이디야 캠퍼스 희망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창기 회장 및 이디야커피 임직원들과 지난해 발족된 점주협의회의 협의회장 김승태 점주, 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사진=이디야커피 제공]](/news/photo/202302/449614_495974_842.jpeg)
2016년 시작해 올해로 8번째 진행된 이디야 캠퍼스 희망기금은 이디야커피 대표 가맹점 상생 정책 중 하나로, 매년 대학교에 입학하는 점주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대학교에 입학한 총 85명의 가맹점주 자녀들에게 각 200만원씩 총 1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현재까지 총 656명에게 13억1200만원이 전달됐다. 특히 올해는 두 자녀가 동시 입학해 쌍둥이 자녀 장학금을 전달받아 부담을 던 매장도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새로운 시작을 함께 응원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국 3000여개 가맹점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상생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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