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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정 항의' 피에, 시즌 첫 외국인선수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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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정 항의' 피에, 시즌 첫 외국인선수 징계
  • 이재훈 기자
  • 승인 2014.05.0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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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측 "스포츠맨십 위배, 엄중 경고"

[스포츠Q 이재훈 기자] 한화 외국인 타자 펠릭스 피에가 올 시즌 외국인 선수 최초로 징계를 받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피에에게 대회요강 벌칙내규 제1항에 의거, 제재금 50만원을 부과하고 엄중 경고조치했다고 밝혔다.

피에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던 LG전에서 5회초 심판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불복하고 부적절한 행동으로 불만을 표출하여 퇴장당했다.

당시 피에는 스트라이크 판정에 대해 불만을 품고 심판 앞으로 배트를 던져 주심이 1차 주의를 주었으나 또 다시 배팅 장갑을 던지는 등 비신사적인 행동을 계속해 퇴장 조치를 당했다.

▲ 한화 외국인 타자 펠릭스 피에(30)가 8일 KBO 상벌위원회로부터 벌금 50만원과 엄중경고 조치를 받았다. 사진은 지난 3월8일 창원 NC전에서 9회 2루 도루에 실패해 태그아웃되는 피에.[사진=뉴시스]

앞으로 KBO는 경기 중 스포츠맨십에 위배되는 행위에 대해서는 프로야구 경기장에서의 원칙을 확립한다는 취지에서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다.

한편 피에의 퇴장은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나온 두 번째 퇴장조치다. 첫 번째는 지난달 20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LG와 한화의 경기에서 8회 말 LG 우완투수 정찬헌(25)이 정근우(33·한화)에게 빈볼을 던져 해당조치된 바 있다.

steelheart@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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