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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는 없지만' 추신수 2차례 출루 1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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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는 없지만' 추신수 2차례 출루 1득점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5.0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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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3할4푼3리, 출루율 4할8푼1리로 하락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두 차례 출루하며 '출루머신'의 면모를 보여줬다.

추신수는 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사사구 1득점을 기록했다. 0.354이던 타율은 0.343으로 떨어졌고 0.484이던 출루율은 0.481로 하락했다.

▲ 추신수가 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사사구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6일 콜로라도 원정경기에서 안타를 쳐내고 있는 추신수. [사진=AP/뉴시스]

1회말 좌완투수 프랭클린 모랄레스를 상대로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2구째 직구에 힘없는 1루 땅볼로 물러났다. 3회말에는 6구 승부 끝에 모랄레스의 슬라이더를 연속해서 잘 참아내며 볼넷으로 출루했다. 5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들어선 세 번째 타석에서는 2구째 슬라이더를 건드려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7회말에는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후속 타자의 안타와 상대 투수의 폭투로 홈을 밟으며 시즌 16득점째를 기록했다.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바뀐 투수 토미 카늘을 상대로 5구째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안타 없이 경기를 마쳤다.

텍사스는 2회말 터진 레오니스 마틴의 결승타와 6회 프린스 필더의 솔로홈런 등을 앞세워 콜로라도를 4-0으로 물리쳤다. 18승17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를 지켰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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